ㅋㅋ 저희 소금이는 사실 똥 냄새가 좀 심한편이예요!

우리 신랑이 이쁘다고 자꾸 자기 먹던걸 줘서...사료만 줘야된다고해도 말도 안듣고...

아침 신랑 챙기고 애 학교 보내고 나서 소금이 데리고 산책 나가면 매번 뱅글뱅글 돌다가 똥을 싸는데...

제가 정말 이게 제일 싫어서 사실 소금이 한테 혼자말로한다고는 하는데 짜증 섞여서...

배변봉투 잡고 똥 잡을때 코 틀어 막고 소금이 줄 놓지고,,,, 완전 어수선 해지거든요...

우웩 우웩 헛구역질도 하면서... 지나가시는 분들이 처량하게 보는건지 제 왜저래? 이런 시선인지...

암튼 도착해서 짜잔 들고 소금이랑 산책 나깠는데 참 쉬워요...

우리 소금이는 티가 잘나요...뱅글 뱅글 몇 바퀴 도니깐 바로 가져다 댔더니 배변이 쏚....

저만 이런가 하는데... 암튼 세번 산책가서 다 받았어요!

저는 만족합니다. 인증 사진 하나 올려요...더럽지만...여기는 개똥받는거 파는곳이 잖아요...

대박 날것 같아요~~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