레오 녀석이 새벽에 깨웠습니다.
명절 앞이라 집안에 재활용 쓰레기들도 많이 쌓여있고해서 겸사겸사 레오 데리고 같이 나왔죠! 새벽에...
태풍이 힌남노 때문에 재활용 분리수거 공간이 임시로 폐쇄되어서 좀 쌓여있었구여...
제가 좀 깔끔도하고...ㅎㅎ
양손에 재활용 쓰레기 들고 손목에 레오 줄걸고, 개똥바지도 스트랩 손목에걸고...어영차!!!
레오도 새벽에 많이 심심해서 주인을 깨웠겠지만 겸사겸사 분리수거하고 밤 공원 산책했습니다.
ㅎㅎ공원에 들어서니 늘 배변을 누던 곳에서 나름 냄새 킁킁하더니 오줌부터 휘갈기고...안눴습니다. 개똥!ㅋㅋ
한바퀴 돌다가 자세 잡고 응가 시작~~개똥바지 뽑고...휴대폰...아~~~손발이 안맞아서... 자세취하고 똥받는건 성공!!!ㅋㅋ
기분 째집니다.ㅎㅎ 근데.아쉬움이 남는게 휴대폰으로 똥싸는 장면 촬영을 못했습니다. ㅠㅠ
아쉬움이 남습니다. 하지만 개똥바지가 이제 늘 함께하니깐 영상은 언제나 찍을 수 있다는 생각이들어서 아쉬움이 덜해지네요...
공원에 있는 배볍 수거함에서 나름 공익적인 느낌으로 영상찍었는데...참 뭐 잘하는게 없네요!
아무튼 밑에 글에도 같은 생각일듯한게 일단 뭔가 매너남으로 비춰 질것같습니다.
공원에서 앞으로 개똥바지 들고 계시는분들이랑 많이 만나게 될것 같아요! 좋은 아이템이네요 잘 사용하겠습니다.
캡쳐해서 올려요... 사진에 시간이 보이네요..ㅎㅎ 기분 좋은 시간이였습니다.
재미난 영상 있으면 담에 함 올려 볼께요~~~~
이렇게 소중한 리뷰를 달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!
개똥바지와 함께, 즐거운 산책되시길 바랍니다!
저희 개똥바지는 올바른 펫티켓 문화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!